교육
[2021학년도 대입 정시 가이드-숭실대학교] 특별전형 수능 70%·서류 30%…교차지원 대폭 허용
뉴스종합| 2020-12-24 12:03
정기철 입학처장

숭실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053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특징은 ▷일반전형 수능 100% 선발(실기고사 전형 제외) ▷특별전형 수능 70%, 서류 30% 선발 ▷AI융합학부 모집인원 25명 증가 ▷교차지원 대폭 허용(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포함 10개 모집단위) ▷평생교육학과 모집군 변경(다군→가군) 등이다.

숭실대는 정시 일반전형(정원내)에서 가군 409명, 나군 89명, 다군 449명을 각각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수능 100% 일괄 선발 방식이다. 숭실대는 계열에 관계없이 각 모집군에 모집단위를 분산해 선발한다.

정원외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은 수능 70%와 서류 30%로 106명을 뽑는다.

특성화고를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수시 미충원이 발생할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1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수학 가와 과탐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각각 표준점수 10%, 백분위 5%를 가산점(해당 과목)으로 준다.

한국사 가산점은 전 계열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 간 0.5점씩 차이를 두어 등급별 점수를 부여한다.

수능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35%, 수학(가/나) 25%, 영어 20%, 탐구(사탐/과탐) 20%다. 경상계열은 국어 25%, 수학(가/나) 35%, 영어 20%, 탐구(사탐/과탐) 20%를 적용한다. 자연계열1은 국어 20%, 수학 가 35%, 영어 20%, 과탐 2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 및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국어 20%, 수학(가/나) 35%, 영어 20%, 탐구(사탐/과탐) 25%다.

반영지표는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 영어는 등급점수, 탐구는 백분위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장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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