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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에 1050억원 지원
뉴스종합| 2021-01-08 15:52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BNK부산은행은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2021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5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대출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며, 임차사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원이며, 대출금리는 1.90%~2.10%(2021. 1. 8 기준) 수준이다.

임차사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에는 최초 1년간 금리를 0.90%p 특별 우대해1.00%~1.20%( 8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보증료율도 단일요율인 0.80%로 우대해 적용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의 밑바탕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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