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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수석대표, 8차 당대회 평가 공유…양국 협력방안 논의
뉴스종합| 2021-01-15 10:39
[헤럴드DB]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한미 북핵협상 수석대표들은 열흘 일정으로 마무리된 북한 노동당 제8차 당대회 결과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양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5일 오전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북핵협상특별대표와 전화회담을 가졌다. 노 본부장이 비건 대표와 회담을 갖는 건 지난해 12월 상견례를 겸한 화상회의 이후 처음이다.

외교부는 노 본부장과 비건 대표가 8차 당대회를 포함한 최근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한미 양국간 협력방안을 토의했다고 전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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