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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 플라스틱 팔레트공장서 불…2시간 넘게 진화중
뉴스종합| 2021-01-19 14:20
19일 오전 11시47분께 충북 증평군 도암면의 한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해당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하는 소방대원들. [충북소방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충북 증평군의 플라스틱 운반 용기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2시간 넘게 진화를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47분께 충북 증평군 도암면의 한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고 있다.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9대와 인력 108명을 투입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이 불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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