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하남시, 하남디지털캠프 화상회의실 무료 개방…15인까지 화상회의 가능
뉴스종합| 2021-01-20 09:36
하남디지털캠프 화상회의실

[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하남시(시장 김상호)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하남디지털캠프’의 화상회의실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작된 본격적인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무료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남디지털캠프 화상회의실은 하남벤처센터 지하 1층에 구축되어 있으며 고품질 사운드 마이크와 스피커폰, 광학 20배 줌 화상회의용 카메라, 75인치 TV, 65인치 전자칠판, 제어용 PC 등을 구비하고 있는 첨단 화상회의실로 최대 15인까지 착석해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하남디지털캠프 화상회의실은 하남시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주관한 ‘2020 하남시 동남아 화상상담’에서 52건의 상담(256만4100달러)을 진행해 51건의 계약(124만8000달러)을 추진한 성과가 있다.

하남디지털캠프 화상회의실은 누구나 신청서 작성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디지털캠프홈페이지(digicamp.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794-1522)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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