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주부문·자재부문서 협력사 모집
  “올해 전국 3만가구 공급”

[호반건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호반건설은 올해 신규 협력사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외주부문(건축·전기/설비·토목 등 46개 공종) ▷자재부문(건축·설비 7개 품목) 등이다.

지원 자격은 ▷전문건설면허 보유 3년 이상(모집공고일 기준, 자재업체 무관) ▷해당공종 2020년 실적 2건 이상(상위 50위 건설사 대상) ▷전국 시공 가능 업체(제주 포함) ▷신용평가기관(이크레더블, 나이스디앤비, 나이스평가정보 중 택1)의 일정 수준 신용 등급이다. 신용등급 기준은 ▷이크레더블 신용등급 ‘BB-’, 현금흐름등급 ‘B’ 이상 ▷나이스디앤비 신용등급 ‘BB-’, 현금흐름등급 ‘B’ 이상 ▷나이스평가정보 신용등급 ‘BB’ 이상, 현금흐름등급 ‘CF2’ 이상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올해 전국 3만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며 “자사는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발굴하고 협력사와 상생협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신용평가서와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 등록 심사 등을 거쳐 4월 초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