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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은 가고 AI 분석 시대가 온다
라이프| 2021-02-16 13:51

[헤럴드경제] 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 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비플라이소프트는 그동안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연구소, AI Lab, 블록체인 Lab을 통해 우수 인력 확보와 기술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15년 동안 뉴스저작권 공식유통사로 일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위고몬(WIGO MON)과 나만의 뉴스 추천서비스 로제우스(ROZEUS)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2021년에는 지난달 한전KDN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인사채용평가관리를 위한 통합운영시스템과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에 미디어 빅데이터 모니터링 & 분석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되어 위고몬(WIGO MON)서비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위고몬 서비스의 경우 정부부처, 금융기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 고객사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디지털라이징 및 라벨링 분야에서도 서울경제신문의 약 20만 면의 신문 원본에 대한 디지털라이징 및 영구보존 작업을 상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으로 비플라이소프트는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AI 분석 기반 미디어 빅데이터 서비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서비스가 검색을 통한 미디어 빅데이터를 단순 수집, 전달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고객의 니즈에 맞게 광범위하고 적절한 수집과 가공, 분석을 제공하는 플랫폼 중심의 서비스가 메인이 될 계획이다. 또한 각종 분석과 보고서 생성도 최대한 자동화하여 고객들이 보다 부담없이 편리하게 AI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준비 중이다.

비플라이소프트 분석 서비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니즈가 많이 바뀌고 있다. 전에는 관련된 뉴스나 온라인 콘텐츠를 모아서 전달해주는 검색 중심의 요구가 많았다. 이후  온라인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그중에서 중요한 것들을 선별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요청이 다수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큐레이션을 넘어 심층적인 AI분석과 인사이트를 바로 바로 받기를 원하는 고객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가공, 분석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났다"며 "이런 고객사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AI분석 서비스 강화, 컨설팅 서비스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경환 대표는 "앞으로는 단순 검색보다는 AI분석 결과 중심의 분석,추천 서비스 시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며 "이것은 AI &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영역이 더욱 넓어진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비플라이소프트는 고객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바로 그 데이터와 서비스,분석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플라이소프트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저작권 공식 유통사이자 미디어 빅데이터 정보와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미디어 빅데이터와 AI를 접목한 모니터링 플랫폼 위고몬 등 BDaaS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또한 ‘로제우스 미디어 얼라이언스 그룹’과 함께 비플라이소프트가 지난 15년 동안 확보한 수백억 개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 뉴스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는 ‘로제우스’ 프로젝트에도 참여 중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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