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최고가 솟구친 다우…3000 탈환한 코스피
뉴스종합| 2021-02-25 12:00

미국 다우 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이 25일 국내 증시의 반등을 이끌었다. 코스피는 장 초반 2% 이상 상승하며 무너진 3000선을 탈환했고, 코스닥 지수 역시 2%의 상승을 보였다. ▶관련기사 6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63(2.06%) 오른 3056.61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1.49포인트(1.05%) 오른 3026.47로 시작해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전날 2%대 하락 후 2990대에서 장을 마감한 지 하루 만에 장중 3000선을 회복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94(2.09%) 상승한 925.25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4포인트(0.42%) 오른 910.15에 장을 연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재차 불식시키면서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4.51포인트(1.35%) 상승한 31961.86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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