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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여성기업인협회·조선대, 여성 전문인력 양성 ‘맞손’
뉴스종합| 2021-02-26 14:29
박유경(오른쪽 여섯번째) (사)IT여성기업인협회장이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에서 조선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사)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박유경)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외연을 넓히고 있다.

26일 (사)IT여성기업인협회에 따르면 박유경 회장 등 협회 임원들이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에서 민영돈 조선대 총장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IT분야 여성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육성을 통해 IT 기술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IT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 및 정보 교류 ▷이공계 여성 인재 육성 및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협력 ▷4차 산업혁명 고도화 기술 인력 창출을 위한 교육 ▷고용촉진을 위한 협력사업 개발 및 확대 ▷양 기관 네트워크구축 및 활성화 등이다.

박 회장은 “두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IT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IT여성기업인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일한 여성기업인 단체로 ▷IT분야 여성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 ▷차세대 ICT 여성 리더 인재 육성 ▷IT취약계층 지원 ▷이공계 여대생을 위한 이브 및 ICT 멘토링 운영 등 여성의 ICT 분야 참여 확대를 통한 국가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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