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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론 재단, 힐스톤 파트너스와 암호화폐 펀드 플랫폼 참여 협약 체결
라이프| 2021-03-05 13:47

 

[헤럴드경제] 애슬론 재단(이사장 노혜정)과 국내 사모펀드 힐스톤 파트너스(대표 황라열)가 암호화폐 펀드 플랫폼 Investors 참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Investors는 힐스톤 파트너스의 암호화폐 전용 투자 플랫폼으로, 상장되어있는 토큰들을 활용하여 실제 지분투자를 진행하는 크립토-에쿼티 하이브리드 플랫폼이다. 글로벌 토큰 재단들과의 제휴를 통해 토큰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초기 투자, 중견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M&A)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힐스톤 파트너스는 미국의 최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스’를 한국에 유치한바 있다.

노혜정 애슬론 재단 이사장은 "국내 스타트업을 해외로 진출시키는 분위기는 조성됐지만 국내에서 해외로 진출한 스타트업을 위한 펀드는 전무한 상황"이라며 "토큰을 활용한 지분투자(에쿼티투자)가 가능한 플랫폼 생태계가 블록체인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접목돼 발전해나가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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