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지금 구청은] 심훈 탄생 120주년 프로젝트
뉴스종합| 2021-03-10 11:09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독립운동가 심훈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심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작구 측은 “심훈이 흑석동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라며 “지난 2014년 舊흑석체육센터 옆 효사정입구에 2.7m의 문학비를 세우고 태양광 조명 등을 설치한 데 이어 심훈 탄생 120주년을 맞이해 이번 프로젝트까지 준비했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8일까지 공모사업을 벌인다. 공모대상은 3월 1일 기준 동작구 거주 1년 이상인 만 19세 이상의 개인예술가 또는 관내에 설립한 지 1년 이상인 예술단체 등 총10명(팀)이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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