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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음악 생활의 시작, 뮤직큐(MUSICQ) 글로벌 런칭
라이프| 2021-03-27 09:01

 

[헤럴드경제] 글로벌 소셜 뮤직 플랫폼인 뮤직큐(MUSICQ)가 26일 글로벌 런칭했다.

뮤직큐(MUSICQ)는 음악 스트리밍 기능과 SNS 기능이 결합한 음악 서비스 플랫폼이다.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서, 음악을 들으며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과 음악을 주제로 소통하며 함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도 있다. 뮤직큐의 슬로건처럼 음악을 소비하는 방식이 바뀌는 ‘새로운 음악 생활의 시작’이다.

뮤직큐의 핵심 기능은 플레이리스트 공유, 뮤직룸, 뮤직 DNA 등이 있다.

‘플레이리스트 공유’는 서로 다른 플랫폼 사용자 간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서 지금까지는 플레이리스트가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 내에서만 공유되어 불편했던 부분에 착안하여 개발되었다. 이제는 글로벌 1위인 스포티파이와 2위인 애플뮤직의 사용자들이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뮤직큐에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뮤직룸은 누구나 뮤직룸을 만들어 음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소통할 수 있다. 서로의 플레이리스트에 대해 실시간 채팅이 진행되며, 투표를 통해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만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나만의’ 마이클잭슨 TOP 50이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만드는 ‘우리의’ 마이클잭슨 TOP 50로 재탄생 하는 것이다. 또한 아티스트들이 직접 뮤직룸을 만들어 자신의 음악에 대해서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도 있다.

뮤직큐 관계자는 “이미 대다수의 음악 팬들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 음악을 듣고 있다. 그러나 음악에 대해서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은 없다. 뮤직큐는 음악을 매개체로 전 세계의 음악 팬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나아가 팬과 아티스트가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라며, “우선 아시아 6개국(한국, 일본, 홍콩, 싱가폴, 뉴질랜드, 호주)에서 동시 런칭 되며, 오는 5월에 북미와 유럽 등에서 글로벌 런칭 된다.”라고 말했다.

뮤직큐(MUSICQ)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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