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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배우 신민아와 신규 광고 ‘디스코퀸’ 론칭
뉴스종합| 2021-04-01 14:44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배우 신민아와 재계약을 통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신규 광고캠페인은 전편의 레트로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더욱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컨셉으로 신민아의 매력은 물론 퍼마일자동차보험의 핵심인 ‘탄 만큼만 매월 후불로’라는 키메시지를 대중의 기억 속에 더욱 강력하게 인지시킬 예정이다. 타는 만큼 보험료를 결제하는 자동차보험 시스템이 없었고, 탄 만큼만 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이 합리적임을 후크송 형태로 풀어내는 게 컨셉이다. 대중에게 익숙한 레트로 디스코 곡인 보니엠(Boney M)의 바하마 마마 곡에 서비스 특징을 살린 재미있는 개사 및 편곡을 적용했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물론 ‘디스코퀸 신민아’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수 이미쉘이 부른 캠페인송 뮤직비디오와 신민아 댄스배우기 영상이 순차적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캐롯은 지난해 10월 신민아를 전속모델로 기용한 광고 캠페인을 처음 선보였다. 신민아만의 세련된 ‘스마일’ 미소와 ‘퍼~마일’ 이라는 광고 캐치프라이즈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히고 가입자 수 증가로 연결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실제로 캐롯은 퍼마일자동차보험 판매를 시작한 지 13개월만에 13만건 이상의 실적을 거두었고, 특히 신민아 광고캠페인 론칭 이후 약 300%의 실적 상승이 나타났다. 이에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이 자동차보험 시장 공략에 더욱 탄력을 높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캐롯 관계자는 “배우 신민아와의 광고 시너지효과를 타고 인지도와 신뢰도가 많이 높아지며 세대 구분없이 퍼마일자동차보험을 많이 찾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탄 만큼만 후불로 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장점을 TV,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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