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달러 환율, 전 거래일 대비 0.2원 오른 1127.7원으로 마감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코스피지수가 5일 등락 끝에 사흘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상승 출발해 장 초반 하락 흐름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도 이날 상승 개장했으나 약세로 전환하며 하락 마감했다.

◆증시 종합

# 코스피

전 거래일 대비 8.43포인트(0.27%) 오른 3121.23으로 개장, 8.03포인트(0.26%) 오른 3120.83으로 장종료.

시총 상위 종목 중에는 SK하이닉스(1.42%), 포스코(5.02%)가 상승 마감. LG화학(-1.33%), 삼성SDI(-1.95%), 셀트리온(-3.90%) 하락 마감. 이날 모바일 사업 철수를 공시한 LG전자는 -2.52%로 마감.

# 코스닥

전 거래일 대비 0.95포인트(0.10%) 오른 971.04에 개장, 0.32포인트(0.03%) 내린 969.77에 장종료.

셀트리온헬스케어(-3.46%), 셀트리온제약(-2.55%), 에이치엘비(-2.70%) 하락 마감. SK머티리얼즈(1.47%), 원익IPS(3.00%) 상승 마감.

◆수급

# 코스피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77억원, 1716억원 순매수. 기관은 3836억원 순매도.

# 코스닥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8억원, 35억원 순매수. 기관은 44억원 순매도.

◆환율

원/달러 환율은 0.5원 오른 1128.0원에 개장, 0.2원 오른 1127.7원으로 마감.

코스피가 5일 등락 끝에 사흘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3포인트(0.26%) 오른 3120.83에 마쳤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연합]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