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 사전신청 12일부터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종합P2P금융사 데일리펀딩이 자사의 선정산(SCF) 서비스 ‘데일리페이’에 ‘쿠팡 선정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주요 소셜커머스 3사 (쿠팡, 위메프, 티몬) 및 인터파크 총 4곳에서 선정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선정산 서비스는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 등에서 판매하고 받을 정산 금액을 일정의 수수료를 받고 미리 정산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데일리페이는 꾸준하게 이용 가능한 온라인몰을 확대하고 있다. 편리한 사용경험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위메프와 업무협약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했다. 7월에는 선정산 자동신청 기능을 탑재해 소상공인이 보다 영업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설명이다.

임주리 신사업기획팀장은 “쿠팡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몰인 만큼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합리적인 선정산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자에게도 매력적인 선정산 투자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쿠팡 선정산 이용 및 사전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데일리페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