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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硏, 안전취약계층에 화재예방 안전교육 실시
뉴스종합| 2021-04-29 10:29

유석재(왼쪽부터 4번째) 핵융합연 원장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아담에 안전보건 물품을 전달했다.[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원내 시설물과 실험실 안전관리 실태를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관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아담에 안전‧보건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참여해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진단‧개선하는 예방 활동이다.

핵융합연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활동으로 외부전문가와 함께 연구실험실의 안전재고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더불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관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아담을 방문해 위생용품 및 안전용품 등을 제공하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석재 핵융합연 원장은 “우리 기관은 2019년부터 2년 연속 국가안전대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전한 연구 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안전문화활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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