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비아이, 글로벌 싱글 발매…“음악으로 세상에 보탬 되고 싶다”
엔터테인먼트| 2021-05-10 07:34
비아이 [아이오케이 컴퍼니 by 131레이블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비아이(B.I)가 글로벌 싱글을 통해 한층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아이오케이 컴퍼니 by 131레이블(131LABEL)은 비아이(B.I)가 오는 14일 오후 1시 글로벌 싱글, 6월 1일 오후 6시 솔로 정규앨범을 각각 발매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비아이는 신곡 공개에 앞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약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녹음실에서 작업에 몰두 중인 비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신보 발매 일정은 지난 3월 ‘러브 스트리밍(LOVE STREAMING)’ 프로젝트를 통해 발표한 기부앨범 ‘깊은 밤의 위로’ 이후의 음악적 행보다.

소속사 관계자는 “비아이가 ‘깊은 밤의 위로’ 부터 이어져 온 음악을 통해 세상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해당 프로젝트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방식으로 따뜻한 보탬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비아이는 최근 월드비전을 통해 ‘깊은 밤의 위로’ 한정판 앨범 수익 전액을 국내외 긴급 구호 아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쾌척했으며, 추후 정산되는 음원과 저작권 수익금 역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운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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