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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세계랭킹 15위→7위 ‘수직상승’
엔터테인먼트| 2021-05-10 13:41
로리 매킬로이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년6개월 만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발판 삼아 세계랭킹 7위로 수직상승했다

매킬로이는 10일(한국시간)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제패 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5위에서 8계단 뛰어 오른 7위에 자리했다.

매킬로이는 2019년 HSBC 챔피언스 이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면서 한때 1위였던 세계랭킹이 최근 10년간 가장 낮은 15위까지 추락했었다.

더스틴 존슨과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존 람(스페인)이 그대로 1~3위에 랭크됐고, 그 뒤를 브라이슨 디섐보, 잰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따르고 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의 임성재는 지난주 19위에서 21위로 두 계단 내려앉았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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