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소프라노 조수미,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
뉴스종합| 2021-05-31 20:06

조수미 [SMI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광주시가 3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위촉식에서 조수미는 "음악과 디자인은 아름다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공통점이 있다"며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돼 기쁘고,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섭 광주 시장은 "김현선 총감독의 리더십 아래에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세계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d-Revolution(디-레볼루션)'을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열린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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