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미달이’ 김성은, 뮤지컬 ‘억수로 좋은 날’로 돌아온다
라이프| 2021-06-21 10:28
창작 뮤지컬 ‘억수로 좋은 날’ [케이뮤지컬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시트콤 ‘순풍산부인과’(SBS)에서 미달이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배우 김성은이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다.

제작사 케이뮤지컬컴퍼니는 김성은이 다음 달 3일 개막, 오는 8월 29일까지 대학로 명작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창작 뮤지컬 ‘억수로 좋은 날’에 출연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성은은 ‘억수로 좋은 날’에서 사랑스럽고 순수한 강원도 아가씨 금선이 역할을 맡아 극을 이끈다.

‘억수로 좋은 날’은 2001년 초연된 뮤지컬 ‘쨍하고 해 뜰 날’을 새롭게 선보인 작품이다.제작사 측은 “친근한 스토리에 재미를 더하는 살아있는 캐릭터들,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개성 있는 배우들까지 가세해 웰메이드 코믹 뮤지컬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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