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돌봄서비스 컨설팅 실시
뉴스종합| 2021-06-25 08:49

서울시청 신청사 [헤럴드DB]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태명)이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 방학, 휴일 등 ‘틈새 돌봄’을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대한 단계적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우리동네키움센터는 개소 주기별로 1차에서 3차까지 나누어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학계 및 현장전문가, 추진지원단으로 구성된 컨설턴트의 현장 방문과 그룹별 집중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올해 5월까지 2020년 10~11월 개소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1차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컨설팅은 ▷아동 모집 ▷아동 관리 ▷아동 편의성 확보 ▷수요자 중심 돌봄 ▷지역수요 기반 돌봄 ▷운영체계 안정성 총 6개 영역에 대한 점검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후에는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한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운영 효과성을 검증하고 컨설팅 중점 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컨설팅을 받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4.7%가 컨설턴트의 태도와 전문성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명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새롭게 문을 여는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안정적인 초기 운영을 지원하고 기존 운영 중인 센터의 돌봄 서비스의 상시적인 관리를 위해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틈새 없는 촘촘한 온마을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자치구·전문가·기관·시민 등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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