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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예, 김상혁에 경고…“또 이혼 언급하면 각오해”
엔터테인먼트| 2021-06-25 09:30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쇼핑몰을 운영하는 송다예가 가수 김상혁을 향해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송다예는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애동신당' 영상에서 김상혁이 이혼과 관련한 발언을 하자, 자신의 SNS를 통해 "이슈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하겠다."며 분노했다.

이와 함께 송다예는 '녹음파일&카톡 캡처' '증거영상' 등 앨범이 정리된 휴대전화 사진첩 폴더를 캡처한 사진들을 일부 보여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9년 4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1년 만에 혼인신고를 올리지 않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결별을 공식화 했다.

결별 당시 두 사람은 이혼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김상혁은 지난 3월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개인사면 이야기를 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 나도 그 친구도 선택의 잘못이었다."며 이혼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서 김상혁은 "수차례 언급한 것 없고 물어서 한 번 대답이라 한 것은 '서로 잘못이고 상대가 비연예인이라 함구하겠다'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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