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뉴에라 "영탁·임영웅 등 TOP6 퍼블리시티권 침해 강력 대응하겠다"
라이프| 2021-07-28 12:30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로 인하여 '미스터트롯' TOP6 팬들의 염려와 불편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소속사인 뉴에라프로젝트가 입장을 밝혔다.

뉴에라프로젝트는 28일 "(영탁과 임영웅 등) 아티스트의 원 소속사와 적극 협력하여 ㈜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이 TOP6의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유에라측은 "또한 합법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광고 기업들의 불편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와 관련하여 법무법인 〈세종〉의 상표권 및 저작권 전문 변호인단과 함께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권리 침해 방지를 위해 힘쓰고, 권리 침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예천양조는 '영탁막걸리' 모델이었던 영탁 측이 3년간 150억을 요구했다고 주장했거, 영탁 측은 그런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또 예천양조는 소주에 영탁과 임영웅의 생일 관련 네 자리 숫자로 브랜드를 만들려고 하기도 했다.

wp@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