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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테이퍼링 우려 축소…코스피·코스닥 소폭 상승 마감
뉴스종합| 2021-07-29 15:42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국내 양대 증시가 테이퍼링 우려가 축소되며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5.79포인트(0.18%) 오른 3242.6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2292억원, 개인은 165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은 257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NAVER(-0.57%), 삼성전자(-0.25%), 현대차(-0.22%) 등은 하락했다. 삼성SDI(0.79%), 삼성바이오로직스(0.55%), 카카오(0.34%), 삼성전자우(0.28%)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철강금속(-1.21%), 운수창고(-0.68%), 의료정밀(-0.59%), 화학(-0.25%), 기계(-0.23%)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음식료업(1.97%), 섬유의복(1.53%), 비금속광물(1.14%), 보험(0.84%), 중형주(0.79%) 등이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8.45포인트(0.82%) 오른 1044.13에 마감했다.

기관은 364억원, 개인은 342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93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CJ ENM(-0.83%), 카카오게임즈(-0.43%), 셀트리온제약(-0.21%), 셀트리온헬스케어(-0.18%) 등은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2.30%), 펄어비스(1.95%), 알테오젠(1.35%), SK머티리얼즈(0.81%), 에이치엘비(0.70%)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금속(-0.62%), 정보기기(-0.56%), 컴퓨터서비스(-0.47%), 운송(-0.41%), 방송서비스(-0.39%)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화학(2.58%), 섬유/의류(2.03%), 제약(1.81%), 의료/정밀기기(1.69%), 제조(1.32%) 등이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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