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한국 1 : 3 멕시코… 전반전 마무리
엔터테인먼트| 2021-07-31 20:57
31일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이동경이 동점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열린 멕시코와의 8강 첫 경기 전반에서 1-3으로 밀리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31일 오후 8시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 전반전에서 한국은 멕시코에 1-3으로 뒤지고 있다.

이날 전반전에는 모두 4골이 나왔는데, 멕시코의 선취점과 한국의 동점골 뒤 멕시코가 다시 두점을 달아나며 전체 경기 스코어는 1-3으로 한국이 뒤지는 상황에서 후반전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한국과 멕시코의 8강 첫 경기를 분석하면 한국의 골 결정력이 여전히 아쉽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한국 대표팀은 유효 슈팅 4개 가운데 1개의 슈팅만 골로 이어진데 반해 멕시코는 단 3번의 유효 슈팅중 2개의 슈팅을 골로 만들어냈다. 여기에 한국이 페널티킥으로 얻은 세번째 골은 뼈아프다는 분석이다.

이날 전반에서 한국은 두번의 경고를 받았고, 멕시코는 하나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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