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류무용단, 국제 뷰첵메제 컬처 앤드아트 페스티벌 공동 1위
뉴스종합| 2021-08-03 11:21

류무용단은 지난 달 27~3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22회 국제 뷰첵메제 컬처 앤드아트 페스티벌에 참가, 브라질과 함께 공동 1위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류무용단은 민속춤 경연 부문에 한국 대표로 참가, ‘어울 흥담, 진도북춤을 재해석하다’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무용단을 이끄는 류영수 예술감독은 전주대사습청 관장으로 제33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장원, 제17회 한밭전국국악대회 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중견무용가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선 6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류무용단)과 브라질에 이어 2위에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멕시코, 3위에 포르투갈과 러시아가 올랐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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