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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 사랑 이야기 -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의 다정한 순간들
PR Newswire| 2021-08-17 14:10

(베이징,2021년 8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CCTV+ 보도:

지난 토요일인 칠석은 중국의 밸런타인데이다. 중국에서는 이날 부부가 함께하며 관계를 기념하고, 가족의 유대를 강화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가족의 가치를 높게 보고 있다. 시 주석은 가족과 국가 간의 상호 연결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는 인민에게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고, 국가에 전념할 것을 촉구했다.

시 주석과 펑 여사는 30년 이상을 함께하면서, 항상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했다.

부부는 1986년에 처음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졌고, 다음 해 9월에 결혼했다.

당시 시 주석의 동료였던 Wang Jinshui는 부부가 결혼식을 올리는 대신 가벼운 식사에 몇 명의 지인만 초대했다고 회상했다.

그들의 결혼은 조촐했지만, 서로를 향한 사랑은 식지 않았다. 둘 다 일 때문에 바빴지만, 서로를 보살피고 지지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시 주석은 인터뷰에서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아내에게 전화한다"고 언급했다.

펑 여사를 향한 시 주석의 사랑과 존중은 여러 디테일에서 볼 수 있다. 부부는 다양한 행사에서 서로 어울리는 의상을 착용했다.

2020년 12월 31일, 시 주석이 사무실에서 새해 연설을 했는데, 그 뒤로 보이는 책장에는 펑 여사를 비롯한 가족사진이 있었다.

2015년 춘절 전날 밤, 시 주석은 거의 7년 동안 농부로 일했던 산시성 리앙지아헤 마을을 찾았다. 그는 지역 억양으로 "내 아내입니다"라고 주민들에게 펑 여사를 소개했다.

2014년 11월 18일, 시 주석은 쇄빙선 Xuelong에 탑승했다. 선실문을 통과한 그는 뒤를 돌아 펑 여사도 들어올 수 있도록 도왔다.

2015년 6월, 시 주석은 코스타리카에 있는 주민 가족을 방문한 자리에서 펑 여사와 케이크 한 조각을 나눠 먹었다.

2014년 9월, 시 주석과 펑 여사는 인도 구자라트에서 함께 그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주석은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진정한 사랑을 잘라내지 말라"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잊어버리지도,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는 중에 진정한 사랑을 간과하지도 말라"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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