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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서 2배 이상 자금 몰려
뉴스종합| 2021-10-06 16:31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2배 이상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3년물로 1500억원 모집에 3300억원, 5년물로 500억원 모집에 1900억원을 받아 총 2000억원 모집에 52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한국투자증권은 마이너스(-) 2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2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5bp, 5년물은 1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15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국투자증권은 최대 4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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