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하이브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오전 9시 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72% 오른 35만4500원에 거래되며 처음으로 장중 35만원을 돌파했다. 이는 약 1년 1개월 만이다.

이는 방탄소년단(BTS) 오프라인 콘서트 개최와 더불어 메타버스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투자처와 전략 방향성에 미뤄보면 메타버스와 NFT 관련 신사업이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며 "팬덤 특유 문화를 고려하면 사업 전개 시 흥행 가능성도 높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47만원으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