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호 [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가호(Gaho)가 유튜브가 선정하는 ‘아티스트 온 더 라이즈(Artist on the Rise)’에 이름을 올렸다고 소속사 플라네타리움 레코드가 25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가호는 걸그룹 에스파(aespa)와 함께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선정, 이날 오후 6시 흥미로운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이 더해진 ‘올라운더 뮤지션’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한다.

가호는 데뷔 전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우 이종석이 부른 OST ‘내게 와’의 작사, 작곡, 편곡을 시작으로 샤이니 정규 6집의 수록곡 ‘아이 스테이(I Say)’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고,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 tvN ‘지리산’ OST 파트.2 ‘메모리즈(Memories)’ 가창을 맡았다.

자신의 모든 앨범의 작사, 작곡, 편곡 등으로 참여하는 가호는 최근 발표한 첫 정규 앨범 ‘파이어웍스(Fireworks)’를 통해 자신을 비롯한 20대 청춘의 솔직한 생각을 담아내고 있다.

유튜브 아티스트 온 더 라이즈는 온·오프라인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아티스트는 유튜브의 인기 탭에 소개되는 것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국가 옥외광고, 유튜브 오리지널 제작 등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존재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