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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반달섬에 7천억 투자…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유치
뉴스종합| 2021-12-08 09:51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 반달섬에 7000억원 투자유치와 함께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Novotel Ambassador)’가 들어선다.

안산시는 8일 시화MTV 반달섬 부지 내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유치를 위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MTV 반달섬 씨세븐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빈센트 릴레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운영총괄 부사장, 최익준 ㈜MTV 반달섬 씨세븐개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호텔 건립과 운영 전반을 적극 지원하며, 엠티브이반달섬씨세븐개발은 반달섬 내 호텔, 레지던스, 상업시설 유치를 위해 7000억 원을 투자한다. 안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한다. 사업을 통해 연인원 1만여 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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