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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839명, 연이틀 800명대…신규확진 3717명
뉴스종합| 2022-01-07 09:59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717명을 기록한 7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위중증 환자가 839명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800명대다. 신규 확진자도 3717명으로 4000명 이하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83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43명 감소한 숫자다. 위중증 환자 수는 나흘째 1000명 이하로 유지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3717명으로 전날 408명 감소하면서 다시 4000명 이하로 떨어졌다. 사망자는 하루 새 45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5931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90%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만 여명이고, 하루 이상 병상 대기자는 없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3%,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37.2%이다. 전체인구의 83.5%가 백신 2차 접종을 마쳤고, 3차 접종률도 39.1%를 기록 중이다. 특히 60세 이상 3차 접종률은 80.0%까지 올라갔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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