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YBM교육, 코로나19 극복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
뉴스종합| 2022-02-21 09:24

YBM교육, 코로나19 극복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

방송인·학부모 등 2,038명 참여 일상회복 위한 '희망 메시지' 나눠

[헤럴드경제=이미선 기자] YBM교육이 새봄을 맞아 한 달간 진행했던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YBM교육 화찬권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YBM교육 학습지 회원들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다양한 계층의 인사와 방송인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다.

YBM교육의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지친 자영업자와 의료진을 비롯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YBM교육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응원 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모든 언어로 참여가 가능했으며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로 이웃 간에 온정을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사진과 함께 희망 릴레이에 동참할 친구 1~2명을 추천하여 #YBM교육 #코로나19극복 #손글씨 릴레이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친구 추천으로 이어져 총 2,038명의 사람들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첫 주자인 YBM교육 화찬권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하며 캠페인이진행되었다. 화찬권 대표는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을 돌파한 상황 속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이웃 간의 관심과 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YBM교육도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YBM교육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직접 쓴 응원의 메시지를 들고 사진을 찍어 공유했다. 왼쪽부터 개그맨 이창명, 회원 황선준 어린이 가족, YBM교육 화찬권 대표이사, 회원 홍연서 어린이, 회원 박혜빈 어린이 가족, 후지모토사오리 등 많은 참가자들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후지모토 사오리, 개그맨 이창명과 한민관, 글로벌 MC로 활약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등 유명 방송인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유명 방송인으로 떠오른 후지모토 사오리는 “뜻깊은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고 빨리 이전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는 개그맨 이창명 씨는 “여러 동료들과 함께 국민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온 역사가 깊은 우리인 만큼 조금 더 노력해 보자”라고 말했다.

YBM교육은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뿐만 아니라 사회배려대상자와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심리 발달 검사 및 개별상담' 비용을 전액 제공하는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YBM교육 상품권과 교재, 기프티콘 등 풍성한 상품이 지급됐다. 이번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으로 YBM교육은 대면 만남을 꺼리며 이웃을 적대시하기 쉬운 환경에 놓인 사회 분위기를 온라인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함께 하는 것의 가치를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YBM교육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YBM교육은 코로나19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동행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들을 기획하고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sunny0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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