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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점포 사진 공모전 진주르네상스점 1등 영예
뉴스종합| 2022-03-02 08:16
세븐일레븐이 지난 1월 겨울을 주제로 제2회 ‘세븐모먼트’ 공모전에서 1등의 영예를 차지한 ‘진주르네상스점’(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과 강릉옥계IC점, 아산영인역리점, 제주민속촌점, 마산저도연육교점, 청주개신월드점 전경. [세븐일레븐 제공]

[헤럴드경제 = 이정아 기자]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 겨울을 주제로 제2회 ‘세븐모먼트’ 공모전에서 진주르네상스점이 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전체 참여 작품 수는 1000건을 웃돌았으며,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참여 작품들에 대한 총 좋아요 건수는 2만여건에 달했다. 지난달 28일 당선작 발표 및 포상을 진행했다.

진주르네상스점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겨울 풍경이 조화를 잘 이룬 점이 많은 호평을 받았다. 2등은 하얀 눈과 고즈넉한 야경이 돋보인 곤지암리조트점, 마산저도연육교점, 사능역카페점, 청주개신월드점, 울산정자해변점, 평창뉴중리점 등 6개점이 차지했다.

선정기준은 겨울감성의 표현, 심미성, 주변 풍광과의 조화를 중점으로 봤으며 1차 내부 임직원 투표, 2차는 외부 사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세븐일레븐의 세븐모먼트는 매 시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2022 봄 편은 다음달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월 처음 시행한 1회 「세븐 추억」 편에서는 강릉옥계IC점이 1등을 차지했었다.

김민서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SNS담당은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공모전으로 접근이 쉽고 참여가 높다보니 세븐일레븐을 주제로 한 일상 속 좋은 작품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며 “세븐모먼트는 점포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캠페인으로 친근하고 따뜻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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