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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한그릇에 1만원 넘었다…자장면은 전달 대비 5.1% 껑충
뉴스종합| 2022-05-04 15:01
지난달 21일 서울 한 대형마트의 과자 매대. [연합]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물가 상승이 계속되면서 냉면값이 처음으로 1만원을 넘어섰다. 밀가루 가격도 인상되며 자장면, 칼국수 가격도 뛰었다.

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4월 서울 지역 냉면값은 전달보다 2.3% 오른 1만192원을 기록했다. 대구지역 냉면 가격 역시 1만167원으로 1만원을 넘었다.

자장면 가격은 5.1% 올라 서울을 기준으로 6000원을 넘었고, 칼국수 역시 1.9% 오르며 8000원 선을 돌파했다.

이 밖에 비빔밥(1.6%), 김밥(2.7%)도 전달보다 가격이 상승했다.

김치찌개 백반과 삼계탕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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