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서구,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 ‘강추 데이’ 운영
뉴스종합| 2022-05-24 07:01
강서구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 강추데이 홍보 포스터. [강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 ‘강추 데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추 데이’는 ‘강’서구가 구인기업에 인재를 ‘추’천하는 날로, 월 1~2회 비대면 화상면접 시스템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사무실에서,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는 강서구 일자리센터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기업은 원하는 날에 면접을 진행할 수 있고 구직자는 면접 때문에 멀리 있는 기업까지 찾아갈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매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해 ‘강추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에서 원하는 구인정보를 미리 제공하면 구에서는 기업에 맞는 인재를 추천하고 원하는 일정에 맞춰 비대면 화상면접도 지원한다. 구직자는 정해진 일정에 맞춰 강서구 일자리센터 4층에 새로 조성된 화상면접실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강서구 일자리센터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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