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콘진, 실력파 뮤지션 발굴 ‘인디스땅스 2022’ 참가자 모집
뉴스종합| 2022-05-24 10:52
[경콘진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이 주관하는 ‘인디스땅스 2022’가내달 30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디스땅스는 지난 6년간 3,128팀이 참가 지원을했다,. 그간 선발된 상위권 팀들은 공중파 방송 출연을 비롯하여 미국 SXSW, 홍콩EAR-HUB 등 국내외 페스티벌 러브콜을 받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인디스땅스를 거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은 밴드 기프트, 로파이베이비, 우자앤쉐인, 크랙샷, 웨터 등이 있다.

인디스땅스는 전국의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작곡을 보유하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개인 혹은 팀이라면 장르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영상 심사(실연 영상)를 통해 선발된 40여 팀은 치열한 예선·본선을 거쳐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에 진출한 뮤지션 TOP 20을 대상으로 영상 및 음원 제작, 유통을 지원한다.

경콘진 관계자는 “인디스땅스가 7회째를 맞이하며 전국 인디씬(scene)에게 인지도를 쌓았다”며, “인디스땅스를 통해 배출한 뮤지션이 음악에 몰두 할 수 있도록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