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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그랜트, 유럽프로골프투어 첫 여성 챔피언 등극
엔터테인먼트| 2022-06-13 11:23

유럽 프로골프 무대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챔피언이 탄생했다.

스웨덴 출신의 린 그랜트(사진)가 13일(한국시간) 스웨덴 틸뢰산트의 할름슈타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DP 월드 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볼보 카 스칸디나비안 믹스트 최종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우승했다. 여성 선수가 DP 월드 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그랜트는 공동 2위인 남자선수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마크 워런(스코틀랜드)을 9타 차로 따돌리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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