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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 후원
엔터테인먼트| 2022-06-15 22:40
황선우./올댓스포츠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9)를 후원한다.

황선우는 지난 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100m 5위, 200m 7위에 오르며 아시아선수로는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단거리 종목에서 메달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SK텔레콤은 이런 황선우 를 2024 파리올림픽까지 후원키로 했다.

SKT는 ‘박태환 후원과 전담팀 운영 등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황선우가 단거리 종목에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황선우도 ‘2024 파리올림픽까지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앞으로 좋은 모습과 기록으로 SKT와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계약식은 2022 FINA 세계선수권대회가 종료된 후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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