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4일부터 특별공급 시작
  953가구 규모…분양가 상한제 적용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DL이앤씨가 24일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총 9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68~84㎡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분양은 다음 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오는 8월 29일부터 10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공공택지로 구분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82만원에 공급되며, 발코니 확장 비용 역시 가구당 117만~475만원에 제공된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에코델타시티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실제 단지는 에코델타시티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도 단지 인근에 초, 중, 고교 부지가 계획됐다. 여기에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가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는 공공택지로 구분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또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민간건설사의 우수한 상품성까지 적용됐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부산의 새로운 허브가 될 신성장 중심지역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잡는 랜드마크 단지”라고 설명하며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의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5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