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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열린다
엔터테인먼트| 2022-07-27 09:04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 포스터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이 내달 인도네시아서 열린다.

내달 18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장에서 열리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총상금 75만달러)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새롭게 창설된 대회로 16개국 22개 팀 44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한국은 김효주 유소연 이보미에 이어 국가대표 출신 황유민이 출전하며, 세계랭킹 4위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와 일본선수로는 42년만에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던 시부노 히나코도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명품백 ODM 기업인 시몬느 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모든 것을 후원한다.

이번 대회 개인전은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참가국별 선수들의 점수를 합산해 단체전 순위를 가린다. 개인전에는 50만달러, 단체전에는 25만달러의 상금이 각각 걸려 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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