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에스파, 日 첫 쇼케이스부터 찢었다…무려 92만 명 응모
라이프| 2022-08-08 11:37
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첫 일본 쇼케이스에서 4만 명의 현지 관객과 만났다. 이번 쇼케이스엔 무려 92만 명이 응모, 에스파를 향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 6~7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피아 아레나 MM에서 일본 첫 단독 쇼케이스 ‘에스파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2022 ~싱크~(aespa JAPAN PREMIUM SHOWCASE 2022 ~SYNK~)’를 개최했다.

첫 쇼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무려92만 명이 티켓 응모에 참여, 에스파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만 관객과 이틀간 만났다.

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공연에서 에스파는 히트곡 ‘블랙 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걸스(Girls)’를 포함한 총 9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에스파는 “일본에서의 첫 이벤트였는데 이렇게 여러분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도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하고 싶다. 오늘 멋진 추억을 선물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테니 많이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에스파는 오는 8월 20일 오후 6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 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에 참여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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