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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더니 (여자)아이들 소연까지 사로 잡았다” ‘이것’ 뭐길래
뉴스종합| 2022-12-05 16:49
ASUS(에이수스)가 공개한 ASUS x 소연 광고의 한 장면. [공식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브랜드를 제치고 국내 커머셜 노트북 시장 1위를 차지한 ASUS(에이수스)가 컨슈머 노트북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 에이수스는 컨슈머 노트북 앰버서더로 (여자)아이들 소연을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여자)아이들 소연은 MZ세대를 대표하는 실력파 창작 아티스트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소연의 이러한 이미지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력을 자랑하는 에이수스의 크리에이터 노트북 이미지와 잘 부합해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이수스는 이날(5일) 소연과 함께한 광고 영상도 공식 SNS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소연이 젠북 프로 노트북으로 프로듀싱을 하는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담았다. 젠북 프로 16X OLED의 터치스크린과 에이수스 다이얼을 활용해 작곡하고, 젠북 프로 14 듀오 OLED의 스크린패드 플러스와 스타일러스펜 기능으로 창작하는 장면들이 연출됐다. 이를 통해 ‘내 작품을 만드는 곳, 나는 젠북으로 해’ 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드러냈다. 특히 광고 전반에 소연이 직접 프로듀싱한 대표곡 ‘톰보이(TOMBOY)’를 삽입해 에이수스 젠북 프로 시리즈가 가진 크리에이티브적인 요소를 더욱 강조했다.

ASUS(에이수스) 앰버서더로 선정된 (여자)아이들 소연. [ASUS 제공]

한편 시장조사기관 IDC코리아가 발표한 올 1분기 국내 PC 시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에이수스는 커머셜 노트북 부문 시장 점유율 31.6%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외산 브랜드가 국내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커머셜 노트북은 기업용 노트북으로, 이동이 많은 비즈니스인들을 위해 콤팩트한 디자인과 기본에 충실한 기능이 탑재된 게 특징이다.

광고 영상에 등장한 젠북 프로 시리즈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창의적인 워크 플로우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랩탑 라인업이다. 영상 및 사진 편집 등 창작 작업을 주로 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됐다. 전 라인업이 생생하고 부드러운 비주얼을 구현하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젠북 프로 14 듀오 OLED는 12.7인치의 2.8K 보조 스크린 ‘스크린패드 플러스’를 탑재한 고성능 크리에이터 노트북이다. 키보드 상단에 위치한 스크린패드 플러스는 터치스크린과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해 생산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젠북 프로 16X OLED는 최대 12세대 인텔 i9 12900H CPU와 지포스 RTX 3060 GPU를 장착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사용자 맞춤형 설정을 통해 작업 생산성을 높여주는 에이수스 다이얼로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 15인치 OLED 컨버터블 노트북인 젠북 프로 15 플립 OLED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360° 에르고리프트 힌지가 적용돼 랩탑, 텐트, 스탠드, 태블릿 모드 등 다재다능하게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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