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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업무전환’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출시
뉴스종합| 2022-12-07 11:28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로 전환하는 국내 기업들을 겨냥해 더 진화된 사용자 경험과 성능을 제공하는 태블릿PC와 노트북을 선보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이브리드 업무를 돕는 최신 기기 ‘서피스 프로9’와 ‘서피스 랩탑5’(사진)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피스 프로9는 노트북의 성능과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PC의 장점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 ▷인텔 12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와이파이 모델과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을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소프트 SQ 3 프로세서를 탑재한 5G 모델 2가지로 출시된다. 이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SQ 3 프로세서를 탑재한 5G 제품은 SQ 2를 탑재했던 서피스 프로 X에 비해 80% 이상 강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또 새로운 NPU(Neural Process Unit)를 탑재해 초당 15조번 이상의 계산이 가능하며, 높은 수준의 보안과 초고속 5G 연결이 가능하다. 최대 배터리 사용 시간은 19시간이다. 박혜림 기자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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