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마지막 시즌, 7일간 연장
라이프| 2022-12-09 14:06
‘2022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쇼비얀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잠실 종합운동장을 ‘크레이지 퍼포먼스’를 물들인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 7일간 한국 관객과 더 만난다.

제작사 쇼비얀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잠실실내체육관 북문 소광장 FB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을 일주일간 연장, 내년 1월 2일까지 한국 관객과 만난다고 9일 밝혔다.

쇼비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공연 중인 ‘푸에르자 부르타’의 ‘웨이라’ 버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더 이상 서울에서 공연되지 않는다”며 “오직 이번 연말 시즌이 ‘웨이라’ 버전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작품은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강렬하게 표현하여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작품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Interactive performance)’를 내세워 관객들은 관람과 동시에 작품에 참여하는 색다른 경험을 건넨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재공연을 확정, 이번 시즌엔 배우 최여진과 슈퍼주니어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관객과 만났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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