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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세계 24개 도시에 갤럭시 체험존 연다
뉴스종합| 2023-01-17 11:16
삼성전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홍보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3 시리즈의 혁신 기술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이 개최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더불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두바이 등 전세계 19개국 24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오픈한고 17일 밝혔다.

체험 공간은 다음달 1일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 행사와 함께 약 3주간 운영된다. 삼성전자 갤럭시 제품과 기술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신제품 및 다양한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체험 공간은 ▷카메라 등 혁신 기능 경험 ▷제품 간 상호 연결을 통한 갤럭시 생태계 체험 ▷삼성전자의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 비전 공유 등 다양한 컨셉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카메라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영화 세트장을 테마로 꾸며진 공간에서 영화 감독처럼 촬영하며 새로운 갤럭시 제품의 카메라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갤럭시 체험 공간을 전 세계로 확장해 더 많은 소비자들께서 직접 혁신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음달 1일 공개되는 신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하고, 갤럭시 혁신의 방향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림 기자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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