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최대 반값에 팝니다”…이마트, 30주년 맞아 초특가 할인 행사
뉴스종합| 2023-02-02 09:55
[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이마트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주말인 4∼5일 대규모 초특가 행사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계란 40만판과 샤인머스캣 120t을 준비, 할인가에 선보인다. 특유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15브릭스(당도 측정 단위) 이상의 샤인머스캣도 선별해 할인 판매한다.

봉지라면 2+1 행사도 연다. 봉지라면 전 품목이 대상으로, 3봉 구매 시 각 34% 할인이 적용된다.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냉동 군만두, 핫도그, 시리얼, 고추장·쌈장 등 식품류는 2개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바지락, 봉지굴 등 신선식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 판매하고 겨울 시금치도 1+1로 선보인다.

세탁세제, 핸드워시·핸드크림, 헤어트리트먼트, 구강청결제, 주방세제, 칫솔·치약, 물티슈, 비누 등 필수 생활용품 전 품목을 2개 구매 시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단 하루만 파는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4일에는 천혜향, 레드향, 딸기를, 5일에는 체리, 상주곶감 등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저렴하게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이마트가 지금껏 쌓아왔던 노하우를 동원, 30년간 이마트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생필품 대형 행사를 진행한다”며 “‘높은 품질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업(業)의 본질을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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