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인지, LPGA 사회 공헌상 ‘임팩트 어워드’ 수상
엔터테인먼트| 2023-03-09 11:32

전인지(사진)가 LPGA 투어에서 장학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 활동을 한 것을 인정받아 신설된 ‘벨로시티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 첫 수상자가 됐다.

LPGA 투어는 여성의 날인 8일(현지시간) 팬 투표를 통해 전인지가 수상자가 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지난달 2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전인지는 지난 2015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1만달러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며 기부했고, 이는 랭커스터 교육재단 설립으로 이어졌다. 이번 상을 신설한 벨로시티 글로벌은 전인지와, 랭커스터 재단에 각각 10만달러를 전달한다. 김성진 기자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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