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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동산 연착륙…전세사기·역전세 등 주거약자 부담 완화 강구”
뉴스종합| 2023-05-15 18:57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 현장교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 상황을 보고 받고 “시장 연착륙 방안과 전세사기·역전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서민 등 주거약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부동산 시장 연착륙 방안에 대해 보고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주택 정책을 시장원리에 따라 정상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 연착륙 시스템을 확실히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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