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아이브, 첫 일본 앨범 ‘웨이브’ 日 오리콘·타워레코드 데일리 차트 1위
엔터테인먼트| 2023-06-01 20:49
아이브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4세대 선두주자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일본 차트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1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31일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가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5월 30일 자) 1위는 물론,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세일즈 차트(5월 31일 자) 1위에 올랐다.

동명의 타이틀곡 ‘웨이브(WAVE)’는 사랑에 있어 애매한 사이보다는 확실한 것이 좋다는 당당함을 노래한 곡이다. 매력적인 저음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아이브는 일본에서 데뷔 앨범을 발매하기 전부터 높은 인기를 모았다. 현재 일본 대표 음악 방송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Music Station)’, TBS ‘CDTV 라이브! 라이브!(LIVE! LIVE!)’, NHK ‘베뉴101(Venue101)’ 등에 출연해 타이틀곡 ‘웨이브’ 무대를 펼치며 본격적인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일본을 넘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아이브의 인기는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3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I AM)은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차트 62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 31위에 이름을 올리며 7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고, ‘키치’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30위를 차지하며 9주째 활약을 이어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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